경실련 "文정부 들어 세종 특공 아파트 시세 3억원 이상 올라"

경실련 "文정부 들어 세종 특공 아파트 시세 3억원 이상 올라"

wind 2021.07.05 11:52

0003932275_001_20210705115201985.jpg?type=w647

 

세종시 특별공급으로 분양받은 아파트가 한 채당 평균 5억원 이상의 시세 차익을 내고 있다는 시민단체의 지적이 나왔다.

경실련이 분석한 127개 단지 중 시세 차익이 가장 높은 아파트는 세종시 새롬동 새뜸마을14단지 더샵 힐스테이트 아파트로 분양가는 3억9,000만원인데 시세는 14억3,000만원으로 호당 10억4,000만원 가량 올랐다.

2014년 분양 이후 8년 만에 아파트 가격이 분양가의 4배까지 상승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