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유럽간학회서 바이오신약 성과 발표…"간 희귀질환 치료 가능성 확인"

한미, 유럽간학회서 바이오신약 성과 발표…"간 희귀질환 치료 가능성 확인"

wind 2021.06.2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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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NASH 치료 혁신신약으로 개발중인 'LAPSTriple Agonist'를 간 희귀질환 치료제로도 개발할 수 있는 잠재력을 확인했다.

특히 이 연구를 통해 한미약품은 삼중작용제인 LAPSTriple Agonist가 간 염증 및 섬유화에 중요한 대식세포 및 간성상세포 활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조절한다는 기전을 규명했다.

권세창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NASH 치료 혁신신약으로 개발중인 LAPSTriple Agonist를 치료제가 없는 다양한 간 질환 분야로 적응증을 확대할 수 있다는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한 연구들을 발표했다"며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개발되고 있는 삼중작용 바이오신약이라는 장점을 극대화해 간 분야 희귀질환은 물론, 염증 및 섬유화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