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가스라이팅·학폭·갑질' 의혹 속 사라진 광고들···"위약금 수십억 넘을 수도"

서예지 '가스라이팅·학폭·갑질' 의혹 속 사라진 광고들···"위약금 수십억 넘을 수도"

wind 2021.04.1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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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가 과거 남자친구였던 김정현을 '가스라이팅'했다는 의혹과 학교폭력 의혹, 촬영현장에서 스태프들에게 '갑질'을 일삼았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며 논란의 중심에 서면서 광고계에서 '서예지 지우기'가 시작된 가운데 서예지가 수십억원대의 위약금을 토해낼 위기에 처했다.

서예지를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해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전날 공식입장을 내고 해당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드라마의 주연 배우가 누군가의 말에 따라 본인의 자유의지 없이 행동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 배우가 의지를 가지지 않고 연기와 촬영을 진행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연인 배우들간에 흔히 있는 애정 싸움으로 볼 수 있다. 김정현 씨도 필시 다른 불가피한 개인 사정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MBC 드라마 '시간' 관련 논란은 서예지로 인해 발생한 것이 아니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