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 접종 20대 코로나 대응요원 ‘혈전증’

아스트라 접종 20대 코로나 대응요원 ‘혈전증’

wind 2021.03.1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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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받은 20대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에게 혈전증이 확인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방역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1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의 설명을 들어보면, 코로나 1차 대응요원인 이 20대 환자는 지난 10일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뒤 접종 당일부터 두통과 오한이 있었고, 증상이 심해지면서 구토까지 하게 되자 15일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았다.

하지만 16일에도 여전히 증상이 지속돼 의료기관에서 자기공명영상장치 검사를 받은 결과 뇌병변이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