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비서 면직 논란’ 류호정, ‘보좌진 면직예고제’ 법안 발의

‘수행비서 면직 논란’ 류호정, ‘보좌진 면직예고제’ 법안 발의

wind 2021.03.0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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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비서 면직 논란'으로 비판을 받았던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국회 보좌직원에게 과로는 일상이지만 근로계약서도 취업규칙도 없다. 가장 가까운 곳을 챙기지 못했다"며 '국회의원 보좌직원 임용 및 처우에 관한 법률안'을 내놨다.

류 의원은 또 이날 의총에서 "국민의힘 보좌직원 노동조합 설립 추진을 환영한다"며 "저를 향한 공격의 의도라 할지라도 좋다.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 동료로서 힘껏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류 의원의 '수행비서 면직 논란'을 비판하며 사퇴를 촉구했던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는 최근 노동조합을 설립하기로 방침을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