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마음 담은 돼지저금통…“나눔·봉사 할 일이 많아요”

가족 마음 담은 돼지저금통…“나눔·봉사 할 일이 많아요”

wind 2021.03.01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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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는 1996년 국민발기인으로 재단 설립 초기부터 함께했다.

특히 2004년 파주 임진각에서 열렸던 '북한 용천 어린이 돕기 1일 굶기 체험' 모금 행사를 시작으로 저금통 행사와 먹거리 장터 등을 분기별로 열어 재단에 캠페인 성금을 전달했다.

이씨와 함께 행사를 진행하는 경기도 파주·고양 지역 봉사단체 '파주사랑시민회'와 청소년 봉사동아리 '나누미'는 그가 교직에 재직하면서 인연을 맺은 학부모와 학생, 지역주민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