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 주석을 맞으라’ 해방 직후 도열한 광복군 대원

‘김구 주석을 맞으라’ 해방 직후 도열한 광복군 대원

wind 2021.02.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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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바랜 사진 속에 제복을 입은 이들이 도열해 있다.

1945년 11월5일 중국 상하이 장완비행장, 태극기를 든 한국광복군 대원들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백범 김구 선생을 기다리고 있다.

광복 당시 임시정부가 있던 충칭에 머무르던 김구 선생은 이날 중국 정부가 제공한 항공기 편으로 일행과 함께 상하이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