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기적’이 모여 너를 만들었단다

수많은 ‘기적’이 모여 너를 만들었단다

wind 2021.02.26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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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밤>은 코끼리가 코뿔소를, 코뿔소가 펭귄을 품어 안으며 사랑과 연대의 힘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혼자인 게 두려운 어린 펭귄에게 노든은 할머니 코끼리가 자신에게 해줬던 말을 되돌려준다.

'코뿔소가 키워낸 펭귄'이라는 특별함을 강조하며 "훌륭한 코뿔소가 되었으니 이제 훌륭한 펭귄이 되는 일만 남았다"고 용기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