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1 지방선거를 통해 재선을 노리는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민선 7기 변화상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황 구청장은 22일 소제동 대전전통나래관에서 중앙동·성남동·홍도동·삼성동을 대상으로 첫 중앙동설명회를 열고 100여 명의 4개 동 주민 대표들에게 대전역세권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기대효과, 도시재생뉴딜사업, 공공주택사업,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등 현안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황 구청장은 "2011년 2400억 원이었던 동구의 재정 규모가 현재는 6084억 원으로 2.5배 늘었고, 민선 7기 들어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2018년 32건 553억 6500만 원, 2019년 49건 452억 2200만 원, 2020년 44건 378억 9200만 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