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제123회 정기연주회가 22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우리들의 합창 FLEX'란 제목으로 열리는 공연의 첫 번째 무대에서는 이진실 편곡의 '섬집아기', 이기경 작곡의 '엄마야 누나야' 등 어머니에 대한 기억과 그리움을 표현한 곡을 연주한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박창호 편곡의 '섬집아기', 백종현 편곡의 '에델바이스', '구구단을 외자'를, 세 번째 무대에선 합창곡 '위스퍼', '엘 리트모 데 라 노체', '엘 카포틴', '시르 칼라크'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