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외국인의 생활 편의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외국인 친화 사업장 인증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증제에 선정된 음식점에는 인증제 표지판이 부착되는 것을 비롯해 인천경제자유구역 식도락여행 책자, 글로벌센터 브로슈어, 인천경제청과 글로벌센터 홈페이지·SNS, 외국인 커뮤니티 페이스북, 맛집 탐방 영상 업로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외국인 친화 사업장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다음 달 14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오는 하반기에 외국인 친화 사업장 인증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