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과 상가 등 임대차 시장에서 20대 이하 임차인 비중이 가파르게 늘고 있습니다.
24일 직방이 법원 등기정보광장을 통해 전국 확정일자가 부여된 임차인을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올해 1∼4월 30대가 28.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50세 이상, 30세 미만, 40대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확정일자 통계가 명확히 공개되기 시작한 2014년에 비해 올해 임차인 비중은 30대와 40대 모두 5.3%포인트 줄었지만 30세 미만인 10대와 20대의 비중은 같은 기간 8.8%포인트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