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시 전체 가구 가운데 1인 가구의 비중이 30%를 기록하는 등 1인 가구가 가장 주된 가구 형태로 자리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1인 청년가구의 경우 81.5%가 직장·학교와의 거리를 혼자 사는 이유로 꼽았다.중장년 1인가구의 68.5%가 배우자와 이혼·별거·사별로 인해 홀로 산다고 답했으며, 노인 1인가구 또한 80.3%가 같은 이유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