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신경민 전 의원 “조국 회고록, 지금 시점에 꼭?”

與 신경민 전 의원 “조국 회고록, 지금 시점에 꼭?”

wind 2021.06.01 13:50

0003617477_001_20210601135002206.jpg?type=w647

 

野 장진영 "변론 기회 내팽개친 장외 플레이" 신경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 출간에 대해 "두 가지 의견이 당 내에서 나온다"며 "꼭 책을 내야만 했느냐, 그리고 왜 지금이냐는 것"이라고 했다.

신 전 의원은 "내년 3월 대선에서 또 총정리를 해야 할 판인데, 책은 안 봤지만 윤석열 전 총장 얘기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조 전 장관 입장에선 억울한 부분이 많겠지만 이렇게 되면 윤석열이라는 이름이 또 전면에 등장할 텐데, 지금 이 시점에서 이게 맞느냐는 의견이 당내에서 나온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