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설립자 김범수 의장이 재산 절반 이상을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를 설립했다.앞서 김 의장은 올 2월 신년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살아가는 동안 재산의 절반 이상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3월에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와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2010년 재산의 사회 환원을 서약하며 설립한 '더기빙플레지'의 220번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