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부 쿠데타 이후 가택연금된 아웅산 수지 국가고문이 24일 수도 네피도의 특별 법정에 직접 출석해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변호인단은 아웅산 수지를 접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DPA통신은 전했다.변호인단은 지난 2월1일 군부의 쿠데타로 아웅산 수지가 가택연금된 이후 단 한번도 대면 접견을 하지 못했다면서 면담권 보장을 요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