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 산하 금융정보분석원이 오늘 오후 4시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가상자산 거래소 신고등록 안내 컨설팅' 비공개 간담회를 연다.

금융위는 특금법에 따라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유예 기한인 9월 말까지는 사업자의 조속한 신고를 유도하고 컨설팅을 하는 한편, 이후에는 신고된 사업자의 관리·감독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특금법에 따르면 기존 가상자산 사업자는 요건을 갖춰 9월 24일까지 FIU에 신고를 마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