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중국 총리가 30일 화상으로 열린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에서 일방주의와 보호주의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차 천명했습니다.
31일 인민일보에 따르면 리 총리는 이날 연설에서 세계 경제의 불안정성과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지속가능한 녹색 발전이 심각한 도전에 직면했다면서 국제사회의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리 총리는 국제사회가 차별 부담의 원칙을 견지하며 개발도상국의 녹색 저탄소 전환을 기술, 자금 등의 면에서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