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비중 확대·유지해야” 68.5%

“원전 비중 확대·유지해야” 68.5%

wind 2021.06.10 12:01

 

원자력 발전을 확대하거나 유지해야 한다고 답해 사실상 탈원전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힌 국민이 6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에 가장 적합한 발전원으로 원전이 1위로 꼽혔으며,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재개해야 한다는 여론이 반대보다 1.7배 많았다.

에너지정책 합리화를 추구하는 교수협의회는 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 및 원자력 노동조합 연대와 함께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진행한 '2021년 상반기 에너지 정책 국민 인식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