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학입시 걸렸는데…" 무용협회 콩쿠르에서 지원부문과 다른춤으로 수상?

[단독] "대학입시 걸렸는데…" 무용협회 콩쿠르에서 지원부문과 다른춤으로 수상?

wind 2021.06.11 10:34

 

한국무용협회가 주관하는 청소년 무용콩쿠르에서 일부 학생들이 지원한 부문과 다른 춤을 선보이고도 수상을 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무용계에 따르면 고등학생 A씨는 지난 5월 한국무용협회가 개최한 제 52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무용콩쿠르에서 명작무용인 '한량무'를 전통무용 부문에서 추고서 1등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고등학생 B씨는 명작무용이 아닌 '부채산조'를 명작무용 부문에서 선보이고 금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