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얼음골 사과'로 유명한 경남 밀양시 산내면 일대 사과 농가가 조기 낙과 현상으로 울상이다.시는 기상 악화로 밤 기온이 8도 이하로 내려가는 일이 잦아 조기 낙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낙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지만, 보상이 막막해 농심이 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