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구 법무부차관이 언론에 보도된 블랙박스 영상 장면에 대해 지난해 택시기사 폭행 당시 모습이 맞다고 인정했다.다만 택시기사에게 전달한 1000만원은 영상 삭제 대가가 아니라고 강조했다.이 차관 측은 3일 언론에 입장문을 보내 "2일 보도된 영상 장면이 작년 11월 6일 밤 택시기사 폭행 당시의 모습이 맞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