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이 '코로나19 이익공유제'에 은행의 동참을 공개적으로 요구하면서 은행업의 공공성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또 금융권협회 가이드라인에 따라 대출 원리금과 이자 상환 유예 조치에도 동참했다.은행 이익의 주요 수입원인 순이자마진이 5대 은행 기준 2019년 1.5%대에서 지난해 1.3%대까지 하락한 만큼 이자를 추가로 낮추는 조치는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