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다음달부터 ‘코로나 접촉 위험 알림 서비스’ 제공

경기도 다음달부터 ‘코로나 접촉 위험 알림 서비스’ 제공

wind 2021.01.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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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코로나19 확진자의 공개된 동선과 자신의 동선을 비교한 뒤 접촉 위험도를 알려주는 '코로나 접촉 위험 알림 서비스'를 다음 달부터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다만 경기도가 제공한 확진자 동선 정보만으로 이용자의 개인 이동 궤적을 분석하다 보니 이 앱의 초기 버전은 경기도 이외 지역을 오간 확진자들과 비교한 접촉 위험도는 확인이 어려운 한계가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다른 시도로부터 해당 지역 이동 경로를 담은 확진자 동선 자료를 받게 되면 접촉 위험도를 판단할 수 있는 지역의 범위가 확대돼 앱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