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지난 18일 새해 기자회견에서 "불통의 모습을 보인다"는 질문을 받았습니다.기자회견에서 나온 질문은 '소통4'가 부족하지 않냐고 한 것인데, 대통령은 '소통1과 2'를 많이 했으니 소통을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고 답한 것이란 설명입니다.언론과 많은 국민들은 '소통4' 처럼 대통령이 직접 궁금한 사안에 대해 설명해주길 원했는데, 정작 대통령에게선 속시원한 답을 듣지 못한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