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출판문화협회는 21일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공모'에서 수상작으로 뽑힌 책 10권을 발표했다.
출협은 "아름다움이 지나치게 협소하게 해석되지 않도록 특정 항목에 대한 개별 평가가 아닌 심사위원간 장시간 토론으로 수상작을 선별했다"며 "자세한 심사평은 출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된 수상작 10권은 국제 책 디자인 공모전인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에 한국 대표로 출품되며, 2021 프랑크푸르트 도서전과 2021서울국제도서전 기간 중 특별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