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친환경차 13만여대 보급을 위해 전기차와 수소차에 각각 대당 최대 2천만원, 4천만원 가까운 보조금을 지급한다.차량값이 대당 9천만원을 넘는 테슬라 전기차량 상위 2종은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보급형 모델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무공해차인 전기·수소차 보급물량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올해 보조금 체계를 전면개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