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공장 앞 컨테이너서 홀로 살던 40대 중국인 숨진 채 발견

김포 공장 앞 컨테이너서 홀로 살던 40대 중국인 숨진 채 발견

wind 2021.01.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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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의 한 공장 앞 컨테이너에서 홀로 살던 중국 국적의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경기 김포경찰서의 설명을 들어보면, 전날 오전 8시40분께 김포시 대곶면 한 공장 앞 컨테이너에서 중국 국적 ㄱ씨가 숨져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당시 다른 컨테이너 거주자가 이상한 냄새가 난다며 공장 사장이자 컨테이너 주인인 ㄴ씨에게 알렸고, 그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