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쿠웨이트 주재 북한 '대리대사'가 2019년 9월께 국내에 들어와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25일 뒤늦게 전해졌다.이 인사의 현직 이탈과 국내 정착 과정은 2019년 7월 국내에 들어온 조성길 전 이탈리아 주재 북한 대리대사와 여러모로 유사하다.정부는 이 인사의 국내 정착 여부에 대해 공식·비공식을 불문하고 아무런 확인을 해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