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들의 영업 손실보상 방안을 놓고 정치권 논의가 달아오르는 가운데, 국민의힘에서도 여러 가지 제안이 쏟아지고 있다.
김예령 대변인은 이날 "국민의힘이 선제적으로 제안했을 때는 외면하던 정부·여당이 때마침 선거를 앞두고 급조한 대책을 내놓은 이유가 너무도 뻔하다"고 했다.
김은혜 대변인 역시 전날 기자들과 만나 "우리가 지난 9월부터 손실보상과 관련한 법 개정을 요구해왔는데 전혀 논의하지 않다가 갑자기 2월에 통과시키겠다고 한다"며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