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노동당 전원회의를 열고 국제정세 대응 방향 결정을 예고했다.
신문은 "2021년도 당과 국가의 주요 정책집행정형을 중간총화하고 경제사업과 인민생활의 절실한 현안들에 대한 해결대책을 수립하며 조성된 정세에 맞게 국가적인 중대사업들을 강력하고 정확히 추진하는 문제를 토의·결정하기 위해 전원회의를 소집했다"고 소개했다.
회의 안건으로는 "현 국제정세에 대한 분석과 우리 당의 대응방향에 관한 문제"라고 밝혀 대남·대미메시지 발신 가능성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