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북한 에너지 공급의 방안으로 소형 모듈 원자로를 제시했다.송 대표는 "문재인정부는 지난해 12월 제9차 원자력진흥위원회에서 SMR 개발 계획을 확정했다"며 "SMR이 중동국가나 지형적 한계가 큰 국가들에 효과적인 에너지 수단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재생에너지의 보완재로서 SMR의 장점을 부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