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민 10명 중 1명만 예정대로 오는 7월 도쿄올림픽을 개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도쿄올림픽 회의론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일본 언론에서도 올림픽 개최 여부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아사히신문>은 지난 23~24일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도쿄올림픽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묻는 질문에 11%만이 "올여름에 개최해야 한다"고 답했다고 25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