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올해 기간제 교사 2천여명을 채용해 초등학교 1~3학년 과밀학급의 등교수업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특히 교육부는 방역과 학습격차 완화에 동시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으로 "초등 저학년 과밀학급에 교사 인력 2천여명을 추가 배치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그동안 한 학급에 학생들이 빽빽하게 모여있는 등 과밀한 교육환경이 코로나19 상황에서 등교수업 실시를 가로막고 학습격차를 확대하는 주된 원인이라고 지적되어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