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이루다 사건이 반복되지 않도록 '인공지능 환경의 개인정보보호 수칙'을 마련하고, 안전한 수기출입명부 운영을 위한 '코로나19 안심번호'를 만든다.
개인정보위는 올 한 해 수행할 중점 과제로 인공지능 등 신기술 개인정보 이슈 해결과 신산업 불확실성 해소, 동의제도 개편, 코로나19 수기명부 등 생활밀착분야 안전관리 강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안전한 데이터 활용 지원 강화를 꼽았다.
구체적으로 이달 초 불거진 인공지능 챗봇 '이루다 사건'을 계기로 오는 3월 '인공지능 환경의 개인정보보호 수칙'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