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처와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가 31일로 종료되는 가운데, 정부는 향후 거리두기 조정안을 29일 발표할 예정이다.방역당국은 가족 간 전파 사례가 많은 가운데, 설 연휴를 기점으로 이동과 모임, 여행이 늘어나게 되면 재확산이 우려된다고 보고 있다.방역당국이 3차 유행을 통해 확진된 1만5111명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에 걸린 가족을 통해 추가 전파된 사례가 3654명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