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2천억원을 들여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관광업체를 지원하기로 했다.도는 올해는 지역 관광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경영안정자금 위주로 관광진흥기금을 지원하고, 추천금액 선정 방식을 개선했다고 덧붙였다.지난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023만명으로 지난해보다 33%가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