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장관 “북핵 문제 시급히 다뤄져야” 공감

한-미 외교장관 “북핵 문제 시급히 다뤄져야” 공감

wind 2021.01.27 11:23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이 27일 첫 통화에서 북핵 문제의 시급성에 공감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내 두 장관이 약 30분에 걸쳐 "한-미 관계와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글로벌 사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우선 이날 취임한 블링컨 장관에게 "한-미 관계와 한반도 문제에 이해가 깊은 블링컨 장관의 취임을 환영한다"는 정부의 뜻을 전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