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아이엠선교회 관련한 도내 교육·연구시설 11곳의 코로나19 선제검사 대상 238명 중 97.1%인 231명에 대해 검사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검사 결과, 지난 26일 양성 판정을 받은 안성 티씨에스국제학교 학생과 교사 2명 외에는 추가로 확진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파주시 문산읍에 있는 교회 부설 티씨에스국제학교의 경우 학생 9명과 교사 7명, 가족 9명 등 모두 25명이 검사를 받았는데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파주·수원·용인·안산·포천 등 5개 지역에 있는 아이엠선교회 관련 연구시설의 검사 대상자들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