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정해교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한 종교단체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인 대전 아이이엠국제학교 코로나19 집단 발생 관련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했다.
이 학교 교직원과 학생 가운데 전수에 가까운 확진자가 발생하자 이 학교와 자매 관계인 티시에스, 시에이에스 등 이 종교단체와 관련이 있는 전국의 23개 비인가 교육시설의 연쇄 집단발병 우려도 제기된다.
티시에스는 대전 아이이엠국제학교 출신들이 전국에 설립한 유사 시설이고, 시에이에스는 방과후학교 개념의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