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온실가스] 존 케리 미 기후특하 “세계가 함께 완전한 변화를”

[이주의 온실가스] 존 케리 미 기후특하 “세계가 함께 완전한 변화를”

wind 2021.01.26 20:50

0002530300_001_20210126205046695.jpg?type=w647

 

미국 바이든 정부의 존 케리 기후특사가 최근 주요 20개국 포럼에 참석한 경제계 인사들을 상대로 첫 연설을 했다.

그는 "석탄의 단계적 폐지를 지금보다 5배 빠르게 하고, 지구 표면을 덮은 숲이 5배 빨리 늘어나고, 재생에너지 보급이 지금보다 6배 빨라지고, 전기차로의 전환도 22배 빨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이러한 급격한 변화를 실행하는 나라가 거의 없다. 이 때문에 우린 함께 움직여야 한다"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세계적 협력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