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목련에 움튼 겨울눈, 봄을 향한 나무의 마음인 듯

백목련에 움튼 겨울눈, 봄을 향한 나무의 마음인 듯

wind 2021.01.2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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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 900년 된 등나무가 있다.

예로부터 아름답기로 소문난 삼청동 숲과 계곡의 흔적을 보고 백악산을 넘었다.

소나무 보호 군락지를 비롯해서 길 곳곳에 있는 소나무 숲에 안개가 자욱해서 신비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