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박한 자영업자…인천 ‘무이자 경영안정자금’ 1천억 사흘만에 동나

절박한 자영업자…인천 ‘무이자 경영안정자금’ 1천억 사흘만에 동나

wind 2021.01.2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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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사상 처음으로 소상공인에게 '무이자'로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나선 가운데, 1단계 사업 자금 1000억원이 사흘 만에 동났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벼랑으로 내몰린 경기도 소상공인들은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기로 한 2차 재난기본소득을 '설날 이전'에 지급해 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27일 인천시와 인천신용보증재단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25일부터 접수가 시작된 인천시의 '무이자 경영안정자금' 대출상담이 이틀 동안 4879건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