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6일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그는 "코로나19의 고난과 어려움을 뚫고, 회복과 재건의 시간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코로나 이후 서울을 G-7 글로벌 디지털 경제 도시로 도약시킬 서울시장이 필요하다"며 "서울시 대전환을 통해 안전하고 공정하고 따뜻한 서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박 전 장관은 이날 '서울시 대전환' 첫 번째 시리즈로 '21분 콤팩트 도시'를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