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이 전통시장의 경우 21만원, 대형마트는 26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시·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서울시내 전통시장 14곳과 대형마트 7곳, 가락몰 등 22곳에서 2021년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을 조사해 이런 결과를 26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평균 구매비용은 대형마트의 경우 26만1821원으로 지난해보다 19% 올랐고, 전통시장은 21만1245원으로 지난해보다 13%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