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조류 인플루엔자로 인한 계란값을 잡기 위해 수입 계란 면세까지 허용했지만, 대형마트에서 쉽게 보긴 어려울 전망이다.대형마트는 가격과 소비자 선호 등을 모두 고려해 수입산 계란 취급에 적극적이지 않은 상황이다.이마트 관계자는 "수입산은 품질보증이 되지 않기 때문에 2017년 조류 인플루엔자 유행 때도 수입산 계란을 취급하지 않았고 이번에도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