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총리의 첫 전화 회담에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전략을 미-일이 함께 추진하게 됐다며 상당한 성과로 받아들이기는 분위기다.'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전략은 미-일 정상 전화회담 뒤 백악관과 일본 총리 관저의 발표에 그대로 반영됐다.일본 정부는 바이든 정부가 들어서면서 인도‧태평양 전략이 흔들릴까봐 노심초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