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경비노동자 권익보호에 나선 경기도가 갑질 피해나 고용불안 등 노동권 침해 실태를 파악하는 '아파트 경비노동자 모니터링단' 운영 등 대책을 내놨다.
지난해 7월부터 운영 중인 '경기도 아파트 경비노동자 갑질피해 지원센터'와 연계해 마을노무사 상담, 법률 지원, 자조모임 결성 컨설팅 등 빈틈없는 권리구제 지원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도내 아파트 경비노동자 모임, 입주자 대표회의, 주택관리사 협회 등과 '존중과 배려의 아파트 공동체 조성'을 위한 사회적 협약 체결도 협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