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배출 1위 업종으로 꼽히는 철강업계에서 205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선언이 나왔다.그린철강위원회는 철강업계의 탄소중립 논의를 위해 산업계와 학계, 정부 등이 꾸린 협의체로, 한국철강협회 회장인 최정우 포스코 회장과 민동준 연세대학교 부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6개 철강기업은 선언문을 통해 "철강업계는 기술 개발과 생산구조 전환을 통해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