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당일에도 ‘5인 이상 모임 금지’ 유지될 듯

설 당일에도 ‘5인 이상 모임 금지’ 유지될 듯

wind 2021.01.2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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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당일에도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방침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브리핑에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에 대한 분석 및 판단이 필요하다고 본다. 주말까지 지켜보면서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번 주에 확진자 발생이 조금 증가하는 양상이라 상당한 긴장감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당초 31일로 종료되는 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처 연장 여부를 29일 발표할 예정이었다.